문국현 블로거 간담회 스케치
 예상을 뒤엎고 (누구의?) 블로거 간담회에 참석할 수 있게 되어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8시부터 2시간 예정이었던 간담회가 1시간 가량 더 진행되어 악수와 사진 촬영 등을 마치고 나니 11시 가까운 시간이 되었네요. 내일 출근도 해야 하고 시간이 늦은 관계로 그냥 자버릴까 했습니다만, 제 블로그에서 있기 힘든 리퀘스트까지 있던 터라 여러분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휘리릭 자러 가는 것도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 싶어 간단하게라도 적어볼까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어지는 포스팅을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케치로 계속▼


  질문이 끝나는 시간까지 쉴새없이 이어졌던 터라 이 짧은 스케치에서 모든 질문을 다루는 것은 어렵겠지만, 제 개인적으로 오늘 간담회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을 꼽는다면 역시 부정부패 해소와 반의 반값 아파트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육성과…기타 여러 분명히 합리적이고 사람 중심적이지만, 실제로 실행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 같은 이 이상적인 공약들을 어떻게 실행할 것이냐, 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최근 들어 많은 블로거 분들이 지적하신 문제와도 맥락이 닿는 질문이지요? 노무현 정부도 임기 내내 각종 공무원 부처와 국회와 언론과 건설사와 대기업 등등 수많은 저항을 이기지 못하고 임기 내내 힘을 낭비하기만 했는데, 문국현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기득권 세력의 저항을 이기고 공약을 실천할 수 있겠느냐는 얘긴데요,

 문 후보께서 이 질문을 정책의 타당성이나 실현 가능성이 부족하지 않느냐라는 질문으로 잘못 해석하신 것인지, 아니면 자신있게 준비하신 답변이 경제 정책의 타당성 쪽이 많아서 그러셨는지 경제 정책의 타당성을 설명하는 답변이나 부패 청산, 과거와의 단절 등 원론적인 답변이 많이 나왔던 터라 저를 포함해서 참가하신 블로거 분들뿐만 아니라 사회자분까지 포함해서 요지가 통하는 질문을 너댓번 이상 반복하는 해프닝 아닌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쯤되면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이 문 후보에 대한 지지여부를 가르는 그야말로 분수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않나 싶은데, 객관적으로 평가하자면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이 모든 사람들에게 만족스럽게 준비된 상태는 아니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많은 블로거분들이 집요하게 질문한 끝에 구체적인 답변이 몇 가지 나오지 않았나 싶네요.

 그 중 하나는 대한민국 재창조 위원회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정권 인수 위원회가 벌써부터 가동되고 있다[오마이뉴스]는 답변입니다. 보통 선거 한 달 전에나 준비하는 정권 인수위원회를 네 배 기간인 120일 전에 설치하여 준비하고 있다는데, 위원회의 면면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봐야 알겠지만 적어도 내각 인선 등에서 준비가 덜 되었다는 비판은 어느 정도 비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 9월 경에 발표한 내용인데 모르고 갔으니, 저도 참 공부가 부족하군요. 조사 없이 바로 받아 적은 것을 옮기는 터라 부정확할 수도 있으므로 사실 관계는 좀 더 조사해보겠습니다)

 지지세력이 약해서 집권하더라도 정책 추진이 어렵지 않겠느냐는 질문도 이어졌는데, 이에 149명의 대학 교수들이 지지 선언을 발표[한국일보]했고, 국내에서 공공사업이나 따서 장사하던 모 후보와는 달리 자신은 유한킴벌리 사장 시절부터 사업과 사회 활동을 통해서 일본, 중국, 러시아의 수반이나 고위급 관료들과 같이 일을 할 기회가 많이 있었으며, 회사 생활하면서도 많은 중간 관리자를 직간접적으로 관리하는 등 지지 세력과 리더십이 충분하다는 어필로 답변을 주셨습니다. 이 부분은 생각하기에 따라서 납득할 수도 있고 그렇지도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계열 질문 중에서 하이라이트는 역시 이 질문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부패 청산과 과거와의 단절을 표방하면서 정치인들과 노골적인 대립각을 세우면 국민의 지지는 얻을 수 있더라도 정책의 국회 동의를 얻기 어려워져서 노무현 정부의 전철을 다시 밟지 않겠느냐는 질문이었는데요,

 처음에는 자신의 뜻에 공감하는 의원들이 많이 넘어올 것이다(철새 정치인은 확고한 기준으로 걸러내겠다라고 다른 질문을 통해서 답변하셨습니다)라는 답변을 하셨는데, 질문이 집요하게 이어지자 (이미 자신이 당선된 상황이면) 부패 정치인들은 대통령 선거에 이어지는 국회위원 선거에서 거의 뽑히지 못하지 않겠나, 라는 답변으로 좌중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 답변은 문자 그대로 읽으면 그런 상황이 다시 벌어져도 아무런 준비가 없다는 걸 인정하는 꼴이라 지지를 이끌어낼 힘이 없다는 건 사실입니다만, 호의적으로 생각해보면 그 상황이면 한나라당은 대선에 패했으니 이어지는 총선에도 이기기 힘들 거고, 아, 그러면 진보적 의원들이 많이 당선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지 않나, 싶기도 하단 말이죠?

 사실 이 발언은 대책없이 긍정적인 터라 저도 100% 동의하거나 옹호하긴 어렵습니다만…. 일견 불가능한 것 같은 긍정적인 비전을 일단 자신이 믿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제시한다는 점에서 아, 이 사람은 진짜 경영자고 리더십이 있구나, 하는 생각은 잠깐 들었습니다. 헛꿈 꾸는 소리와 비전의 구분은 말로 설명하기 참 어렵습니다만 이건 이어지는 포스팅에서 풀어보도록 하지요.

 어쨌든 간만에 굉장히 충실하게 보낸 3시간이었습니다. 일단 저 역시도 100% 지지라기보단 어느 정도 '그렇다고 전국을 갈아엎을 순 없잖나'에 기울어져 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만, 직접 문 후보를 본 단상으로는 일단 많은 사람들이 이 사람을 알고, 이 사람의 공약을 좀 알아야 하지 않겠나, 그래서 다른 후보들의 공약도 좀 대대적으로 수준이 올라가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8% 성장 같은 경우는 논란이 많이 일고 있긴 합니다만, 어느 정도 선정적인 이 공약 때문에 다른 합리적인 답변까지 싹 대책 없는 헛소리 취급 받는 건 많이 아쉽습니다)

 무엇보다 인간적으로 존경할만한 분을 뵙는다는 게 힘든 시대에 눈 앞에서 그런 분을 직접 만나볼 기회를 가졌다는 게 보람있는 시간이었네요. 이어지는 11월에도 한 번 더 열린다고 하니 지지 여부를 떠나서 다른 분들도 한 번쯤 참석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by 매운맛나리 | 2007/10/02 01:09 | 세상사 | 트랙백(7)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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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at 2007/10/02 01:51

제목 : 문국현 후보의 불분명한 언론관
문국현 후보 블로그 간담회가 몇 시간 전에 끝났다.블로터닷넷과 태터앤미디어가 주최하고 곰TV와 프리챌이 후원했으며 오마이뉴스가 실시간 방송을 중계했다.다음블로그에서도 블로거 간담회가 있었으나 각 주자의 캠프가 주최를 하는 형식이었고 중계 등 제반 홍보가 미약했던 점이 아쉬웠다면 이 번 행사는 블로거가 주체로 나선 첫 간담회였기 때문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그만도 나서서 몇 가지 질문을 했다. 물론 다른 참여자들의 열띤 질문을 가로막고 싶......more

Tracked from 까칠맨의 버럭질! at 2007/10/02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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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총론...시큼털털한 오렌지?!?! 2.이명박과 문국현...정치역량 3.그의 대북 정책관 4.경제,노사,복지관 5.교육정책 ※묻고 싶은 질문 - 남,북한의 영구적인 평화 경제가 성공할 것이라는 근거? - 8% 성장론에서 FTA,북미수교는 누가해도 한다?? - 과연 특목고가 우리 교육 시장을 망가지게했나?? - 대선 실패 후 정치적인 향방은? 아 그리고....ㅡ.ㅡ 태터앤미디어 담당자께 까칠한소리 한마디.... 왜 제 이름과 닉네임은 바꾸셔서.......more

Tracked from 찌리릿@나의서재 at 2007/10/02 03:03

제목 : 오늘,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문국현
유시민을 지지했지만, 유시민은 망하고, 이해찬도 망해가고 있어서, 대선에 이러고 앉아있다. 블로그계를 보면 '문국현'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오마이뉴스는 문국현을 민다'는 얘기도 들었다. 하지만, 난 문국현을 거의 알지 못한다. 유한캠벌리의 '4조2교대'는 조금 알고 있었고, 나름 흥미로와 전부터 찾아보기는 했지만, 그 외에 '대통령 후보로서의 문국현'은 전혀 알지 못했다. 하지만 일단 이미지는 나쁘지않았다. 검증되지않은 후보, '4......more

Tracked from leejeonghwan.. at 2007/10/02 04:30

제목 : 까칠한 블로거들, 이상주의자 문국현을 인터뷰하다.
1일 저녁 서울 강남구 대치동 그레텍 본사 강당에서는 한국 정치사상 그리고 언론사상 초유의 실험이 진행됐다. 대선 예비 후보로 나선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이 50여명의 블로거들과 자리를 함께 하고 세 시간 가까이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았다. 간담회 형식을 빌렸지만 내용은 합동......more

Tracked from leejeonghwan.. at 2007/10/02 04:31

제목 : 문국현 : 좋은 기업가가 좋은 대통령이 될 수도 있..
문국현은 이상주의자였다. 그는 기업 혁신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다. IMF 외환위기에서 유한킴벌리를 건져냈던 것처럼 대한민국에 새로운 역동성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확신하는 사람이다. 이날 블로거 간담회는 그가 과연 준비된 대통령인가 아니면 대통령을 꿈꾸는 성공한 기업가일 뿐인가를 가늠하는 자리였다. 갑작스럽게......more

Tracked from 김봉간의 Fly to .. at 2007/10/02 11:48

제목 : 문국현 후보, 블로거와 만나다
태터앤미디어(http://tatternmedia.com )와 블로터(http://bloter.net ), 곰TV(http://gomtv.com ), 프리챌 QTV(http://freechal.com )가 주최한 문국현 예비후보 간담회가 10월 1일 열렸습니다. 1인 미디어 공동체를 표방하는 '블로터'의 김상범 대표의 사회로 이뤄졌는데요. 이날 간담회에는 약 50명의 블로거가 참여해서 열띤 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곰TV, 오마이TV, ......more

Tracked from 태터앤미디어 공식블로그.. at 2007/10/02 19:05

제목 : 문국현 대선 예비 후보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안녕하세요. 태터앤미디어팀의 정윤호입니다. 어제 (10일) 태터앤미디어와 블로터앤미디어의 주최로 "문국현 후보와 함께하는 블로거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애초 8시부터 10시까지로 예정되었던 간담회는 참석자분들의 뜨거운 열기로 :) 11시가 다되어서야 마무리 될 수 있었습니다. 행사를 진행하느라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뜨거운 열기만큼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간담회에 대한 소식은 기사화된 내용과 다른 블로거들의 후기들을 통해 ......more

Commented by 까칠맨 at 2007/10/02 02:01
앗...두번째 트랙백은....실수입니다. 지워 주세요...죄송합니다..ㅡ.ㅡ
스킨을 바꾸고 나서 트랙백이 이상하네요...거듭 죄송..꾸벅....
Commented by 매운맛나리 at 2007/10/02 02:03
앗, 안 그래도 한가한 블로그라 그냥 둬도 괜찮지 않나? 싶었습니다만 ㅎㅎ
마침 올리신 포스팅 재밌게 듣고(?) 있습니다. (__)
Commented by 까칠맨 at 2007/10/02 02:07
헉,,,ㅡ.ㅡ 짧은 식견이라...별볼일 없습니다. 질문을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_^
Commented by 한방블르스 at 2007/10/02 03:23
두번째 참관기를 읽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아직은 아쉬움이 많군요...
잘 보았습니다...
Commented by xonamjoong at 2007/10/02 04:15
저도 오늘 곰TV를 통해 문국현 후보의 토론을 생중계로 봤습니다.
링블로거님의 평처럼 좀 미진한 답변들로인해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제 개인적인 느낌은 매운맛나리님처럼 당장 지지를 하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대선 주자들과 동일 선상에서 고려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말씀처럼 문후보의 인지도 상승이 다른 후보들과의 수준 높은 정책 겨루기로 발전하면 좋겠네요.
Commented by 김한빈 at 2007/10/02 09:58
제 질문이 하이라이트였다니 민망합니다 ㅎㅎ
저도 얼른 후기 올려야 할텐데 정리가 오래 걸리네요 흑.
Commented by 미친고양이 at 2007/10/02 10:01
11시쯤까지 혹시나해서 기다(..?)리다 자버렸는데 늦은 시간까지 정리를 해주셨군요.
그냥 계속 기다릴걸 그랬나봅니다. :(

간담회를 여는 주체가 그냥 자신의 의견만 피력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려 한다면 아직 대답이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 해답을 찾아가시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눈으로 보고 바로 읽히는 매운맛나리님의 포스팅에 매우 감사합니다. :)
Commented by fulldream at 2007/10/02 11:32
이번 블로거 간담회는 문국현씨를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기는 했지만 저처럼 지지를 표명하지 않은 사람들도 많이 참석한터라...
대체로 균형있게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기득권자와의 싸움에서 어떻게 이길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아 아쉬움이 적지 않았습니다. 내년 4월에 국회의원 선거가 있다면 대통령 선거와 더불어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할 인물들을
물색해보는 것도 충분히 고려해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더군요. (아무리 좋은 정책을 내놓더라도 국회 통과가 안되면
아무 소용 없죠... 물론 국회 뿐 아니라 여러 난관이 기다리고 있기 땜시...)

아울러 문국현씨도 언론의 흑색선전(문국현씨가 언급한 키워드임)에 시달린 바가 있고, 자신의 활동이 전혀 주목받지 못하고
묻혀버린 사례가 있는데 앞으로 언론과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 것이고, 노무현 대통령이 끊임없이 추진했던 언론개혁을
포기하지 않을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없어 다소 아쉬웠습니다. 법에 의한 처벌로 부정부패를 잡을 수 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힘 있는 사람들에게 편의를 봐주는 분위기라서 말이죠... 체질개선하려면 맷집이 보통이 아니어야 할터인데...

결국 간담회를 마친 후 제가 가진 생각은 물음표와 아쉬움이었습니다. 과연 문국현씨의 실현방안은 어떻게 되느냐에 대한
명확한 대안이 마련되야 하리라 생각하며... 기존 언론과의 싸움에서 어떻게 이길 수 있느냐가 관건이 아닐까 싶군요...
(어차피 이번 선거도 미디어 선거일터이니...)
Commented by 플루토 at 2007/10/02 13:57
잘 읽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궁금했는데 덕분에 정보를 얻었네요~
Commented by 매운맛나리 at 2007/10/02 18:34
까칠맨 / 하이고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같은 쪼렙은 몸 둘바가 orz

한방블르스 / 감사합니다. 다시 좀 더 자세히 정리해서 올릴 예정이 있습니다.

xonamjoong / 네, 정말이지 그 빈 공간을 어떻게 채울 것인가가 중요한 분수령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음 번 간담회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중입니다.

김한빈 / 그 이전에 문후보께서 그 질문에 계속 답변을 피하셨던 터라
      아마 많은 분들이 '바로 이 질문이야!'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을까 싶네요. ㅎㅎ

고양이님 / 후닥닥 쓰려고 해도 두시간이 기본인 거 보면 손이 많이 느리긴 느립니다.
       글이 잘 읽힌다니 저로써는 더할 나위 없는 칭찬 매우 감사드립니다. (__)

fulldream / 그 부분에 대한 질문이 엄청나게 이어졌으니 조만간 입장 표명이 있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다면 좀 곤란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제가 공부가 부족해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지적하신 언론과의 관계 말고도 농어촌 대책이나 자영업자 대책 등,
       교육과 중소기업 바깥 범주에 있는 국민을 상대로 하는 공약은
       상대적으로 적지 않나 싶은 느낌이 들었는데 이런 부분을 어떻게 메꾸실지도 궁금하네요.

플루토 / 어잇쿠 처음 플루토님 블로그에서 문후보 소식을 접하게 되었던 터라
      거꾸로 제가 도움이 되었다니 기분이 좋네요. (__)
Commented by 터리 at 2007/10/04 09:09
저도 그자리에서 선배님을 만나게 될줄이야 상상도 못했습니다ㅎㅎ 그 골목이고 하니 자주 뵈게되겠네요^^
Commented by 매운맛나리 at 2007/10/04 23:38
그러게요. 다음에 만나면 밥이나 사달라고 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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